청주 율량동 배달 맛집 예지현 꼬막 짬뽕 맛있겠꼬막~ 내돈내먹 후기

과거 2019년 3월 16일 tvN "놀라운 토요일" 50화

양평 물 맑은 시장  맛집으로 "예지현"이 출현한 적이 있습니다.

 

 

중화요리 이곳저곳 먹어보지만 매번 아쉬움이 많이 남던 중 많은 음식점 중 예지현을 찾았습니다.

 

 

 

 

청주 율량동 맛집 예지현 꼬막 짬뽕 맛있겠꼬막~ 차돌 짬뽕 내돈내먹 후기

 

 

아무 생각 없이 주문해 맛있게 먹고 왜 이리 맛있지는 검색해보니 상당한 맛집이었습니다.

 

 

 

 

탕수육도 같이 주문할까 했지만 참았습니다...

국물 색부터 묽지 않고 찐한 게 찐한 맛이 날 거 같다.

 

 

 

 

꼬막 짬뽕 : 보통 9,000원

                곱빼기 11,000원 

 

저는 오늘 먹는 짬뽕이 첫끼라 곱빼기 시켰습니다.

 

 

 

 

꼬막 양이 상당합니다.

 

 

 

 

꼬막을 전부 손질하니 용기 뚜껑에 상당히 많은 양의 꼬막기 쌓여있습니다.

손질하는 거만 빼면 정말 맛있긴 한데... 맛있을수록 손 많이 가는 건 국 룰인 거 같습니다.

 

 

 

 

면은 시금치가 들어가 초록색입니다.

 

곱빼기라 그런지 양이 상당합니다.

면이 불 수도 있으니 따로 넣어주셨는데 배 달면은 온수 물에 살짝 횡구면 

붙은 면이 다 떨어져 먹는데 수고로운 면이 줄어듭니다.

 

 

 

 

매콤, 묵직한 맛이며 묵직하고 진한 불맛 국물을 맛볼 수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맑은 맛보다는 묵직한 맛을 좋아해서 자주 시켜 먹을 거 같습니다.

먹다가 꼬막 한 숟갈 가득 떠서 먹는 게 정말 기분 좋았습니다.

 

 

 

 

차돌양지 짬뽕밥 : 보통 8,000원

                           곱빼기 10,000원

 

동생은 보통으로 주문했습니다.

 

 

 

 

화면상 어쩔 수 없지만 안쪽에 건더기가 상당히 많이 있었습니다.

 

아... 솔직히 저도 면보다 밥을 먹는데 생각 없이 주문했다가

동생은 밥이 있는 걸 알고 밥으로 주문했네요.

저도 다음부터는 꼼꼼하게 봐야겠네요...

 

 

 

새우살 차돌박이 한가득 있어 숟갈로 뜰 때마다 가득가득 담겨 나오는데

국물 한 숟갈 얻어먹어보니  차돌박이 짬뽕 국물도 진한 불맛이 느껴지는 국물 맛이었습니다.

동생도 예지현은 맛있다고 하네요. 

 

 

예지현 매장 방문 시 계란 프라이 셀프 코너가 있어 1인당 1개씩 먹을 수 있다고 합니다.

당일 소비가 원칙이라 재료가 떨어질 경우 조기 마감할 수도 있으니 참고하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

 

 

청주 율량동 예지현 (YFZIHYUN)

 

운영시간 : 10:00 ~ 21:00

휴무일 : 매월 첫째 주, 셋째 주 월요일

 

 

 

진심 체중감량만 아니면 국물 드링킹 할 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