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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어 봤지만 어딘가 다른 맛

다가올 겨울 삼립 호빵 추운 날씨에는 삼림 호빵

by 대게는대게커 2020. 11.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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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올 겨울 삼립 호빵 추운 날씨에는 삼림 호빵

(내돈내먹)

 

오늘 아침부터 비 내리기 시작하여 하루 종일 내렸는데 쌀쌀해지니 

먼가 당기기 시작했습니다. 붕어빵? 호빵? 호떡?

하지만 동네에 붕어빵, 호떡 파는 곳이 없어서 호빵으로 결정.

본인은 찐빵보다 호빵을 선호합니다. 

팥 알갱이가 없는 걸 좋아해서 호빵으로 선택~

 

 

 

 

마트 기준.

삼림 호빵 4개입 3,400원으로 구매했습니다.

? 이번 연도 포장지는 먼가 시대를 거꾸로 가는 거 같습니다. 

 

 

 

 

바로 주방 선반에 두고 냄비를 준비해 줍니다. 

 

 

 

 

물을 낭낭하게 채워주고 킵 없이 바로 4개 넣어줍니다. 

 

 

 

요즘은 간단하게 전자렌지나 "호찜이" 등을 사용하여 빠르고 간편하게 먹을 수 있지만

저는 이렇게 해서 빵에 수분을 머금게 하여 촉촉한 호빵을 위해 고전적인 방법을 선호합니다.  

전자렌지는 호빵 표면이 금세 딱딱해져 맛의 재미가 없어지더군요.

 

 

 

 

가스렌지 불을 켜주고 10분 정도 약불로 익혀줍니다.

 

 

 

 

 

10분 정도 지나면 위 사진처럼 맛있는 호빵 소리가 들리기 시작합니다. 

저는 물을 낭낭하게 부어 타지 않았지만 물을 너무 조금 부으면 냄비가 타는 경우가 있으니

조심해야 합니다. 

 

 

 

 

포장지에는 10~15분이라고 쓰여있지만 15분으로 가면

촉촉한 호빵이 접두사 변질로 축축한 호빵으로 변할 수도 있습니다. 

개 개인 취양 차이를 존중하니 본인에 입맛에 맞게 익혀주면 댈 듯합니다. 

 

 

앗 뜨거 X벌1

 

 

앗 뜨거 X벌 1

거진 1년 만에 먹는 호빵이라 제가 너무 급했나 봅니다. 

접시에 옮길 때 집게로 옮기셔서 손을 데이는 일이 없어야 합니다. 

 

 

 

 

원래는 빵에는 우유가 정석이지만 

우유를 오랜만에 먹으면 잘못된 융합으로 장실에 들락날락 해야 할 수도 있으니 

쿨피스로 정했습니다. 

아... 쿨피스 먹으니 갑자기 쿨피스 정석 군고구마도 당기기 시작합니다... 

 

 

 

 

먹음직스러운 호빵 4개 네요

혼자서 4개를 탐하기에는 욕심이니 본인 2개 동생 2개로 먹기로 하였습니다.

사실 요즘은 단걸 너무 많이 먹을 수가 없네요.

호빵 2개만 먹어도 그날 호빵은 물림;

 

 

 

 

실질적으로 호빵 반으로 나눌 때 김이 모락모락 나왔는데

동영상은 그렇지 않아 아쉽습니다. 

먼가 전달하고 싶은 게 있는데 그렇지 못해 아쉽습니다. 

 

 

 

 

추운 날씨에는 간식이 당기는 건 부정할 수 없는 거 같습니다. 

다들 간식을 적당히 조절하여 호빵 먹다 얼굴이 호빵맨으로 변하지 않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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