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콤한 사골육수 통불떡볶이 율량동

 

 

매콤한 사골육수 통불 차돌박이 떡볶이 율량점

(내돈내먹)

 

 

아침저녁으로 적응 안 되는 일교차에 찬바람을 맞으니

매콤한 국물이 어찌나 계속 생각나던지 떡볶이 생각이 자꾸 아른거린다.

 

저녁 샤워 전 주문부터 하고 정갈한 마음으로 기다리니

배달 왔다는 전화에 어찌나 신이 나던지 :)

 

 

 

메뉴는 [인기 메뉴] 통불 차돌박이 떡볶이

매콤한 사골육수 떡볶이와 고소한 차돌박이의 색다른 조합

M(2~3인) 19,000원 

※추가 기본 서비스  

중국 당면 맛보기 서비스

M-계란찜+치킨무

떡볶이 선택은 떡 많이, 반반, 어묵 많이 3가지 중 택

맵기는 덜 매운맛, 매운맛, 미친만 3가지 중 택

이렇게 구성 대 있습니다. 

 

 

 

 

아 뚜껑을 열었더니 비주얼 미쳤다;

다른 떡볶이와 다르게 매콤한 냄새에 고소한 냄새까지 올라오니

사진 찍는 걸 잊을뻔했습니다. 

 

 

 

 

치즈를 살짝 잡아 올렸더니 

먼가 늘어날 거 같은 예감이

 

 

 

 

으허! 치즈 늘어나는 거 보면 폭포 같이 쭉쭉쭉쭉쭉 늘어난다.

 

 

 

 

바로 치즈랑 차돌박이랑 돌돌 말아서 한입 먹으니 

고소한 차돌박이와 고소한 모차렐라 치즈 고소함이 두배가 대니

입안에 행복이 두배가 되어 폭발할 거 같습니다. 

 

 

 

 

입안에 고소함이 사라지기 전에 명품 미도 어묵을 국물에 챱챱  잔뜩 묻혀서 

먹으니 크~ 남자인 저도 음↗ 소리가 절로 납니다. 

 

 

 

 

매콤한 사골 육수 국물 한입 먹으니 함박웃음이 절로 나오는데 

비엔나소시지도  고소함 고소함이 몇 콤보인지

밥까지 당기게 하네요 

 

 

 

 

진짜 쫄깃한 밀떡 없었으면 밥 한 공기 같이 먹었습니다.

입속에서 "쫄떡" "쫄떡" 환청이 들릴 정도.

 

 

 

 

떡볶이 국물에 묻은 당면을 보면 색이 정말 이뻐요.

먹음직스러운 게 이럴 때 쓴다는 거 같습니다.

이거 때문에 몇 번 국물에 적시다가 동생한테 한소리 들었네요.

다 먹고 국물에 밥까지 볶아 먹을까 했지만 너무 배불러서 참았습니다. 

못 먹은 게 아닙니다. 참은 거예요.

 

 

통불 율량점 리뷰 이벤트 참여를 한다면  주먹밥, 계란찜, 쿨피스 중 1택 가능하다고 합니다.

또한 사장님이 인스타, 페이스북, 밴드로 소통하면서 지내고 계십니다. 

맛있으면서 소통까지 겸비하시니 맛집 유지의 비결이 아닌가 싶습니다. 

닭발, 옛날치킨도 소문 나있으니 추천 드립니다. 

 

 

본인은 상당한 (맵 찔) 이기에 덜 매운맛으로 먹었습니다. :(

(전 그래도 땀이 많이 나네요)

매운맛이나 미친 맛을 선택하시면 매운 걸 넘어서

쓴맛이 날 수도 있으니 참고하시면 댈 거 같습니다.

 

 

통불 청주 율량점

매일 - 오후 4:45 ~ 익일 새벽 4:40

휴무일 : 연중무휴

 

 

 

쌀쌀한 날씨 계속 생각나는 매콤한 사골육수 통불 떡볶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