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 바우네짬뽕 짬뽕대장 점심한끼 짬뽕 후기

 

 

장사하시는 분들 중 몇 가지 법칙이 있죠.

간판에 자기 사진 걸어두시는 분 또는 간판 네이밍 센스가 구 x면... 엄청 맛집이라는 거

(제 경험상 독특하거나 재미있으면 맛집 아닐 확률 높습니다.)

 

진천 바우네짬뽕

짬뽕대장 인정 점심한끼 짬뽕 내돈내먹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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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 바우네 짬뽕

 

영업시간 : 아직 표기대지 않았습니다. 

 

 

 

 

오늘 진천 근방에서 일하다 선임이랑 뭘 먹을까 고민하던 중 짬뽕을 먹기로 했다 가장 가까운 곳으로 결정

솔직히 입장할 때 위치가 위치인지라 해물이 오래 다거나 그럴 줄 알았습니다. 

 

 

간판이름 보고 10년 된 거 같았는데 내부는 그렇지 않네요. 사장님이 옛날분 같았습니다. 

 

 

매장 분위기는 이렇게 대있습니다. 분위기는 대충 응답하라 1994 정도?

 

 

셀프바 보니 깜짝 놀랐습니다.

재료가 엄청 신선하고 밥은 그날 그날 하는 거 같고 방금 한 밥이었네요.

이때 역시라는 느낌이 들었네요 숨은 찐맛집이라는 걸요 

 

 

바우네 짬뽕 8,000원 

 

선임은 간짜장 주문 했는데 제 짬뽕 나오자마자 "아 나도 짬뽕시킬걸" 한마디 하셨습니다.

양이나 비주얼 자체가 간짜장이랑 짬뽕이 엄청 비교대더라구여 해물이 한가득이었습니다.  

 

 

해물도 엄청 탱클 탱글하고 비린맛도 하나도 안나고요 나오는 시간이 좀 있었는데 사장님이 

그때 그때 해주시는 걸 느껴지더라고요 선입도 간짜장도 맛있었다고 하는데 양에서 차이가 크니까

제 짬뽕을 계속 쳐다보네요. 한입 안 줌

 

 

와 면까지 다 먹고 밥이랑 말아먹었는데

일하는 중만 아니었으면 국물 드링킹 했을 텐데 아쉬웠습니다.

국물도 진한 해물 국물맛 사장님 진천 짬뽕대장 하셔도 댈 거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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